영천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염원 담은 SNS 챌린지 전개

2021-01-2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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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선정 위해 ‘시민의 힘’ 모은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의 염원을 담은 SNS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2021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선정 염원을 담은 SNS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염원을 담은 SNS 릴레이 챌린지’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SNS에 게재한 다음 릴레이 동참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 될수록 평생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어 2021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영천시의 핵심 과제임을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첫 주자로 챌린지에 동참한 최기문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넘어 영천시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 라며,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그 시작 인만큼 이번 SNS 챌린지를 통해 무엇보다 강력한 시민의 힘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최기문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양재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홍렬 영천시 장애인복지관 관장, 최무영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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