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월 1일자로 부서장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인사에서 1968년~1971년생 팀장을 중심으로 총 11명을 신임 부서장을 임명해 젊은 조직으로 변화를 도모했다.
거래소는 다음달 중 실시할 예정인 팀장·팀원 인사에서도 비시장부서 인력을 축소하고 시장 관련 부서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장 운영을 도모하고 중앙청산소(CCP) 및 거래정보저장소(TR) 부문 역량 강화 및 공매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인력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