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올해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설비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시장성장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전기는 27일 개최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요 기관들은 전반적으로 올해 글로벌 경제가 작년보다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삼성전기 관련 부품시장 역시 5G, 전장 등으로 인해 작년보다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긍정적인 시장 전망 속에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시장성장보다 큰 폭의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삼성전기는 27일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2조864억원, 영업이익은 252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73%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8조2087억원)과 영업이익(8291억원)은 각각 전년보다 6%, 12% 성장했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장부품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수주는 지난해 1분기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MLCC도 최대 생산능력을 유지한 채 준수한 재고 수준과 평균판매단가(ASP)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톈진 신공장도 시양산 물량의 점진적인 증가를 통한 양산 안정성 검증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돼 본격적인 향후 시장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자동차 등 주요 전방산업의 회복과 5G, 전장 등 유망 분야 관련 부품 수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2020년 경영실적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400원, 우선주 1주당 1450원의 결산배당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배당성향(16%)에서 2%p 상승한 18%의 배당성향으로, 삼성전기는 앞으로 2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27일 개최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요 기관들은 전반적으로 올해 글로벌 경제가 작년보다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삼성전기 관련 부품시장 역시 5G, 전장 등으로 인해 작년보다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긍정적인 시장 전망 속에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시장성장보다 큰 폭의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삼성전기는 27일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2조864억원, 영업이익은 252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73%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8조2087억원)과 영업이익(8291억원)은 각각 전년보다 6%, 12% 성장했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장부품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수주는 지난해 1분기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MLCC도 최대 생산능력을 유지한 채 준수한 재고 수준과 평균판매단가(ASP)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톈진 신공장도 시양산 물량의 점진적인 증가를 통한 양산 안정성 검증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돼 본격적인 향후 시장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자동차 등 주요 전방산업의 회복과 5G, 전장 등 유망 분야 관련 부품 수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2020년 경영실적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400원, 우선주 1주당 1450원의 결산배당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배당성향(16%)에서 2%p 상승한 18%의 배당성향으로, 삼성전기는 앞으로 2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삼성전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