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신경계질환 빅데이터 활용 AI 경진대회 개최

2021-01-27 17:26
  • 글자크기 설정

‘신경계질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겨자씨키움센터와 함께 공동 주관으로 ‘신경계질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경계질환과 관련된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 부문 주제는 △두부 영상 기반 뇌출혈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뇌 영상 기반 치매W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인지기능장애를 판별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등 총 세 가지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해 공모해야 한다. 주제별 데이터에 대한 명세서(메타 정보) 및 샘플데이터를 제공한다.

공모전 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으며 팀별 인원 제한도 없다.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심사를 거쳐 2월 16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주최하는 ‘신경계질환 특화 AI 데이터댐 구축사업단’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장인 김대진 교수 연구팀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신경계질환 분야 총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이끌며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총 5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