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은 어린이 활동 공간 기준 부적합 시설, 비상재해 대비 시설 등 영유아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에 대해 교체와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어린이집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최종 20개소 선정했으며, 오는 3월 중 1개소 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총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희 가족지원과장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며 “부모가 더 안심하고, 영유아가 더 행복한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