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은석 인스타그램]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네티즌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동물들의 행방과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잇따라 게재하고 있다.
26일 박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방송 보는 중 #뫌리말리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몰리는 박은석이 나오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앞서 SNS에는 박은석과 동창이라는 한 게시자가 "펜트하우스 나왔던 예대 시절 여자 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 작은 개는 어쩌고...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어"라고 적어 파양 의혹이 불거졌다.
박은석은 MBC '나 혼자 산다'에 골든 리트리버 새끼인 몰리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동창의 글이 올라오면서 파양 의혹이 제기됐고, 오래전부터 그를 지켜보던 팬들 역시 전에 키우던 반려동물에 대한 행방을 묻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