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글로벌 100)'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전 세계 8080개(매출 10억 달러 이상 상장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금융,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율, 이사회, 리더십, 다양성 등 43개 ESG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을 통해 공개됐던 선정결과가 올해는 글로벌 100 화상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발표됐다. 신한금융은 아시아 금융기업 1위이자 전 세계 기업 83위로 선정됐다. 특히 전 세계 금융회사 중에는 브라질은행, ING그룹, BNP파리바,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인테사 상파올로등에 이어 11위에 위치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벌 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정량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ESG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전 세계 8080개(매출 10억 달러 이상 상장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금융,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율, 이사회, 리더십, 다양성 등 43개 ESG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을 통해 공개됐던 선정결과가 올해는 글로벌 100 화상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발표됐다. 신한금융은 아시아 금융기업 1위이자 전 세계 기업 83위로 선정됐다. 특히 전 세계 금융회사 중에는 브라질은행, ING그룹, BNP파리바,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인테사 상파올로등에 이어 11위에 위치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벌 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정량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ESG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