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의료기기 유통업체 인트리보(Intrivo Diagnostics)와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69억4400만원으로 지난 2019년 말 매출액 기준 178%에 달한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8일에도 인트리보와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2400만 달러(약 260억원)다. 이는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인 430억원의 60.58%에 달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다.
회사는 인트리보와 지난달 10일과 16일에도 각각 1000만 달러(약 108억원)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careGENETM COVID-19 RT-PCR Kit’의 수출용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는 해당 진단키트에 대해 유럽인증(CE)을 먼저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