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이 56세의 나이에도 최강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박남정, 터보 출신 김정남, 쿨의 김성수, 가수 이범학, 가수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그러자 진행자 김재원이 "외모는 (김정남이)가장 형님 같아서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남정은 "나처럼 적당히 춤을 추면 괜찮지만, 너무 춰서 김정남이 이렇게 됐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동안 외모를 뽐낸 박남정 아침 달리기를 통한 공복 유산소 운동을 동안 유지의 비결로 꼽았다. 하지만 피부는 타고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남정은 1966년생으로 올해 56세다. 1999년 8살 연하의 모델 허은주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명의 딸이 있다.
박남정의 큰 딸은 아역배우 출신 박시은이다. 박시은은 최근 걸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