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DIP 와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2021-01-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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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

대구 수성구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청년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지난 21일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공유 등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일자리경제과 김미선 일자리정책팀장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라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4억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라며,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ICT/SW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에게는 월 200만 원의 임금과 월 10만 원의 교통복지 수당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및 DIP 혁신정책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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