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완료···새 챔피언 비에고 추가 등 11.2 패치 적용

[사진=라이엇 게임즈]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점검을 마쳤다.

롤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는 21일 새벽 6시 46분에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점검 계획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였다. 이용자들은 점검 영향으로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일부를 이용하지 못했다.

점검 내용은 게임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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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11.2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 비에고가 추가됐다. 아칼리, 아지르, 케이틀린, 다리우스, 문도 박사 등 챔피언 스킬과 정수 약탈자, 돌풍 등 아이템은 상·하향 조정됐다.

이외 게임 내 상점을 업데이트하고 ‘몰락한 쉬바나’, ‘전설의 산수화 진’ 등 새 스킨을 추가했다. 또한 게임 내 각종 버그를 수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버 점검 시작에는 모든 게이밍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또한 랭크게임은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