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준수, 도 넘은 외모 비하에 "가만있지 않겠다"

[사진=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유튜브 채널(10준수’s vlog)]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도 넘은 외모 비하에 불쾌한 심경을 밝혔다.

이준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10준수’s vlog) 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리지 말아 주세요"라며 한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링크는 디시인사이드 한 게시판에 올라온 글로, 글쓴이는 이준수 사진과 텔레그램 'n번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사진을 나란히 올린 뒤 "조주빈 닮았다"고 적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에게 무슨 말이냐", "캡처해 이종혁에게 DM 보내겠다", "아이에게 선 넘는 발언이다" 등 글쓴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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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일 이준수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다시 글을 올려 "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챙겨주셔서 위로가 됐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그러면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종혁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유튜브 개설 소식을 알렸다. 이종혁은 "준수가 뭐 만들었어요.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어요"라며 "보시고 뭐라고 하진 마세요. 아직 어려서 멘탈이 약합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