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1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현장평가·점검 등을 담당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을 지원해 주기 위해 지난해 사업이다. 지난해는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료·헬스·교육 등 비대면 방식으로의 사업 전환, 공공문제 해결, 업무 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 등을 위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과제들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150개, 기업당 최대 6000만원(총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