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정착지원 사업은 농업 시설확충,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 등을 농가당 최대 500만원 기준으로 보조금 80%을 지원해 귀농인이 영농 기반을 구축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 경영을 목적(실제 영농에 종사하는)으로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 중 만 65세 이하 세대주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 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 창업분야는 세대당 3억원을, 주택구입·신축분야는 세대당 7500만원을, 연이자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중 선택해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으로 오시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지원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