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균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대한테니스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6일 대한테니스협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그는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주원홍 후보(제26대 회장 역임)는 35표(18.5%), 김문일 후보(현우서비스 대표)는 32표(16.9%), 곽용운 후보(제27대 회장 역임)는 22표(11.6%)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