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이번 수상은 지난해 말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자전거 정책에 대한 종합평과 결과로, 시상금으로 4000만원으로 자전거 유지관리 등에 사용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설과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평택호~한강 자전거도로’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진위천·안성천에서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까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관광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평택대교·국제대교에 쉼터 조성 및 안성천 자전거도로변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복지를 위해 통복천과 오성면 당거쉼터 주차장 내에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1·2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