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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 12일 JTBC ‘뉴스룸’에 화상 인터뷰로 출연했다. 인터뷰 진행은 손흥민과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박서준이 맡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골을 넣은 후 두 손으로 카메라 모양을 만드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중이다. 박서준은 손흥민에게 ‘찰칵 세리머니’에 대해 질문했다.
손흥민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 장면을 캡처하고 또 저장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만들기 시작했다”며 “반응이 좋은지 안 좋은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득점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개인적인 목표를 정해 놓지 않았고 진짜 그냥 계속해 보고 싶다”며 “원래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고 2021년 새해에는 많은 분들이 정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14일(현지시간) 새벽 5시 1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리그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9점으로 리그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