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은 초소형의 고해상도 60GHz IoT 레이더 센서 mini-H(미니-H)를 13일 발표했다. mini-H는 컴펙트한 디자인의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간편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mini-H는 벽면에 부착 가능하며, 별도 카메라 혹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필요없이 호흡 및 맥박 수를 바탕으로 사람의 움직임, 재실 및 무호흡, 낙상 등 생체반응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다. 어둡거나 습한 환경에서도 작동되며, 옷, 담요 등을 투과하여 감지한다.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통신 모듈을 통해 대시보드 혹은 앱으로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고, 빠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최신 상태를 항시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