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캐슬&더샵 퍼스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진행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81세대 모집에 총 1만210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2.9대 1 △72㎡ 19.8대 1 △84A㎡ 53.9대 1 △84B㎡ 40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의 신흥 주거지에 조성되는 산곡역 개통 수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상품성, 주거 편의성을 모두 갖춘 장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며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인천 최초 적용을 비롯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 등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에 큰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청천1구역)에 공급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1만5000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청천∙산곡동 일대에 조성된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델하우스 관람은 사이버로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는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