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주 폭설 이후 제설작업이 더딘 시가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효과적인 제설방안을 찾고자 실시되었다.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조대호 부군수 등 관련부서 실과장 이외에도 13개 협업기관이 참석하였으며,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에서도 참석하여 폭넓은 제설상황 공유와 효과적인 제설대책 방안을 강구하였다.
참석자들은 제설 대책 이외에도 대규모 강설 발생 시에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의 제설방안, 자원봉사자 동원 등 민간분야 협력방안,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조대호 부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겨울철 재난에 착실히 대비하여 폭설, 한파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