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홀라당 멤버 박사장이 고(故) 빅죠(본명 벌크 조셉)의 유가족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박사장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도움을 구한다"며 빅죠 유가족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박사장은 "사실 이런 글은 많은 분들께 부담될 듯합니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될 것 같다. 조문 문의 많이 하는데, 인천가족공원 d-3-32번이다. 도와달라"고 적었다.
한편, 빅죠는 지난 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김포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다 출혈이 멈추지 않아 숨졌다.
박사장 글 전문
여러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엄상용 유튜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빅죠 형이 생전에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것들이 일절 없습니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염치 불고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글은 많은 분들께 부담될 듯합니다만 마지막까지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조문 문의 많이 하시는데 인천가족공원 d-3-32번 입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