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1677~1681번)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1677번은 앞서 확진된 150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전 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79~168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마포구 확진자 접촉자인 1681번도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고양지역 확진자는 168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