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기업은 중금공사, 싱가포르투자청(GIC), 자오상증권, 창사시국유자산관리위원회 등이다. 특히 창사시 국유자산관리위원회는 모두 50억 위안을 투자, 전체 발행 신주의 3분의 1을 확보한다.
란쓰과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터치스크린, 차량용 디스플레이, 3D 터치스크린 등 방면 생산설비 확충과 기술 업그레이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비전자 부품 생산력을 확충하고 스마트자동차, 스마트웨어러블 기기 등 방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회사 자산부채율이 낮아지고 회사 전체 자본력과 부채 상환능력이 개선될 것이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