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모세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1/08/20210108105824189809.jpg)
[사진=모세 인스타그램]
가수 모세는 지난 7일 본인 SNS를 통해 “경동호군이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세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 대해 “커버 영상 찍고 스트리밍하는 작업방 방음 공사를 동호와 함께했다”며 “사진은 작업 중 짜장면 먹고 즐거웠던 한때”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에게는 일이 잘 안 됐을 때도, 사랑에 실패했을 때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던 친구”리고 전했다.
경동호는 2004년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KBS 프로그램 ‘MC서바이벌’에 출연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 ‘8 아침뉴스타임’, ‘주주클럽’,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