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새 정부가 오는 20일 출범할 것이다. 순탄한 정권 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미국 대통령으로서 업무를 수행한 것은 일생의 영광이었다"며 순탄한 정권 이양을 약속했다. 그간 대선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불복'을 시사해온 것과 상반된다.
또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해서는 "극악무도한 행위로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UPI·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미국 대통령으로서 업무를 수행한 것은 일생의 영광이었다"며 순탄한 정권 이양을 약속했다. 그간 대선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불복'을 시사해온 것과 상반된다.
또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해서는 "극악무도한 행위로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