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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갤럭시S21 이미지.[사진=윈퓨처 캡처]
삼성전자 갤럭시S21이 플래그십 5G 단말기 중 최초로 100만원 미만에 판매된다.
7일 단말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1 256GB 모델의 출고가를 99만9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플래그십 5G 단말기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원 미만에 판매되는 것이다. 전작인 갤럭시S20과 비교해도 약 25만원 저렴하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5G 단말기였던 갤럭시S20은 124만8500원에, 갤럭시노트20은 119만9000원에 시장에 출시됐다.
갤럭시S21 플러스 256GB 모델과 갤럭시S21 울트라 256GB 모델은 각각 120만원, 145만원에 판매된다. 갤럭시S21 울트라 512GB 모델은 160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가격을 낮춘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 상황에서 이용자의 가격 부담을 줄여 판매량을 높이고, 지난해 5G 단말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애플 아이폰12 시리즈를 견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화웨이의 빈자리를 채움으로써 5G 단말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갤럭시S21 시리즈의 공개 시기를 예년보다 1달 이상 앞당기기도 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단말기 출고가를 크게 낮추기 위해 패키지에서 충전기를 제외하고,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에 풀HD+ 해상도의 플랫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통해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의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버즈 프로, 스마트 태그, 실리콘 케이스 with S펜 등 갤럭시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변 기기를 공개한다.
갤럭시21 시리즈 공개 후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제품 출시일은 29일이지만, 예약자는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에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21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이용자는 19일부터 31일까지 예약구매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의 경우 갤럭시버즈 라이브와 스마트 태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귀에 걸치는 오픈형 무선이어폰임에도 외부 소음제거(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스마트 태그(모델명: EI-T5300)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열쇠나 지갑 같은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다.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와 함께 공개한다.
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의 경우 갤럭시버즈 프로와 실리콘케이스 with S펜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귀에 꽂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디자인돼 우수한 소음제거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신형 무선이어폰이다. 실리콘케이스 with S펜은 울트라 모델 전용 액세서리로 S펜과 이를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두 제품은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는 화면 크기를 기준으로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S21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반면 갤럭시S21 플러스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등 일반 모델과 약간 다른 색상을 제공한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로 구성되며, 512GB 저장공간을 갖춘 최상위 모델은 티타늄, 네이비, 브라운 등 추가 색상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단말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1 256GB 모델의 출고가를 99만9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플래그십 5G 단말기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원 미만에 판매되는 것이다. 전작인 갤럭시S20과 비교해도 약 25만원 저렴하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5G 단말기였던 갤럭시S20은 124만8500원에, 갤럭시노트20은 119만9000원에 시장에 출시됐다.
갤럭시S21 플러스 256GB 모델과 갤럭시S21 울트라 256GB 모델은 각각 120만원, 145만원에 판매된다. 갤럭시S21 울트라 512GB 모델은 160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가격을 낮춘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 상황에서 이용자의 가격 부담을 줄여 판매량을 높이고, 지난해 5G 단말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애플 아이폰12 시리즈를 견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화웨이의 빈자리를 채움으로써 5G 단말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갤럭시S21 시리즈의 공개 시기를 예년보다 1달 이상 앞당기기도 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단말기 출고가를 크게 낮추기 위해 패키지에서 충전기를 제외하고,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에 풀HD+ 해상도의 플랫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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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21 시리즈 공개 후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제품 출시일은 29일이지만, 예약자는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에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21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이용자는 19일부터 31일까지 예약구매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의 경우 갤럭시버즈 라이브와 스마트 태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귀에 걸치는 오픈형 무선이어폰임에도 외부 소음제거(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스마트 태그(모델명: EI-T5300)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열쇠나 지갑 같은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다.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와 함께 공개한다.
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의 경우 갤럭시버즈 프로와 실리콘케이스 with S펜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귀에 꽂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디자인돼 우수한 소음제거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신형 무선이어폰이다. 실리콘케이스 with S펜은 울트라 모델 전용 액세서리로 S펜과 이를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두 제품은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는 화면 크기를 기준으로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S21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반면 갤럭시S21 플러스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등 일반 모델과 약간 다른 색상을 제공한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로 구성되며, 512GB 저장공간을 갖춘 최상위 모델은 티타늄, 네이비, 브라운 등 추가 색상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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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케이스 with S펜.[사진=윈퓨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