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 로고]
7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가방을 포함해 일부 품목의 국내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모노그램 알마BB 핸드백은 175만원에서 182만원으로 4% 올랐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3월 가격 인상 뒤 두 달 만인 5월에 또다시 가격을 조정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정확한 가격 인상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에르메스도 지난 5일 국내 가격을 인상했다.
피코탄18 핸드백은 354만원으로 3.2%, 가든파티36 핸드백은 482만원으로 2.1% 올랐다. 슬리퍼인 오란과 실크 스카프인 카레는 3만원씩 비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