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취향 따라 즐기는 랜선 콘서트 '스테이지앤플로' 공개

플로 '스테이지앤플로: 취향의 발견'. [사진=플로]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음악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랜선 콘서트 '스테이지앤플로(Stage&FLO): 취향의 발견'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스테이지앤플로: 취향의 발견'은 인디씬의 최강자들과 함께 해온 이전 시즌과 비교해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여러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무대로 초대할 예정이다.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는 물론, 장소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360도 촬영이나 움직이는 원형 프레임, 영화 포스터와 같은 감각적인 편집 기법이 적용됐다.

인디 뮤지션 치즈부터 선우정아, 이석훈, Ph-1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K-팝 아이돌이 ‘음악이 주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플로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플로(Studio FL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상반기 영업손실 44억원
• 드림어스컴퍼니 플로, 커버곡 서비스 도입…"국내 음악 플랫폼 최초"

신상규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비대면 시대, 랜선 문화가 우리 삶에 자리 잡으면서 더 생생하게 공연장의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스테이지앤플로: 취향의 발견'을 통해 숨겨진 명곡들과 취향 저격의 아티스트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지앤플로'는 여러 장르의 음악과 대중의 관심을 더욱 가까이에서 잇는다는 취지로 진행 중인 음악 창작자 콜라보 프로젝트다. 플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영상·음원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음악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온라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