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아시아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 은행'으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최고 은행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9년 창간한 '아시아머니'는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 '유로머니(Euromoney)'의 자매지다. 매해 각 국가에서 분야별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어 지난 2019년 첫 연도 기준 흑자를 기록한 뒤로 2020년에는 꾸준히 분기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출시한 제휴신용카드, 청소년용 카카오뱅크 'mini' 등의 성공으로 카카오뱅크가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뱅크'로도 4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