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외통위 긴급 간담회 개최...최종건 1차관 출석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5일 한국케미호 나포와 관련해 주한 이란대사와 통화했다. 송 위언장은 이날 오전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 대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한국케미호’ 선박 나포 상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을 요청했다. 사이드 샤베스타리 대사느 “본국의 조치는 한국은행에 예치된 7조원과 무관하다”면서 “해양 환경오염 문제로 이해해 달라”고 답했다. 외통위는 오는 6일 해당 사건과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출석한다. 관련기사법무부, 송영길 '옥중연설' 허용..."종합적 판단"'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기각 후 첫 재판 불출석…"정신적 충격" 송 위원장은 "국회의 모든 외교 역량을 동원해 해외에 있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신속히 대처하고, 현 억류 상태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길 #이란 #대사 #통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