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셀바이오는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연살해(NK) 세포는 정상이 아닌 세포가 우리 몸에서 발견되면 가장 먼저 인식해서 공격하는 선천면역을 담당한다. 이를 활용해 회사가 개발 중인 항암면역치료플랫폼 ‘Vax-NK’는 첫 번째 적응증인 진행성 간암에 대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완전반응(CR)을 보여 암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관찰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박셀바이오는 관련 내용을 논문으로 작성해 발표한 후 본격적으로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계약)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공모가(3만원) 대비 717.33%(21만5200원) 급등해 지난해 상장한 종목 중에서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