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새해를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삼국지 전집을 신규 출시하고, 출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국지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대학교수가 뽑은 다시 읽고 싶은 책 등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초중고 학생의 필독서다.
이에 56년 교육 노하우를 갖춘 금성출판사가 초등학생 이상의 학생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삼국지를 읽을 수 있도록 만화와 소설이 동시에 담긴 ‘드림북스 삼국지’ 40권을 새롭게 출간했다.
나관중의 삼국지 원작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 권에 만화 삼국지와 소설 삼국지를 동시에 담았다.
그림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의 ‘만화 삼국지’로 감상할 수 있고, 글을 읽으며 상상력을 펼치기 좋아하는 학생들은 원작을 재밌는 스토리로 재구성한 ‘소설 삼국지’로 읽을 수 있다.
금성출판사의 삼국지는 한자어부터 고사성어, 인물, 역사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자료가 더해졌다.
교육부 지정 상용한자 1800자로 이뤄진 한자어에 한자와 뜻, 음을 병기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삼국지 명언, 삼국지 역사 지도와 연표, 삼국지 탐구, 삼국지 토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인생 필독서인 삼국지를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완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드림북스 삼국지’를 출시했다”면서 “다양한 전략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삼국지를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지 출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푸르넷 공부방 블로그에서 5일까지 ‘내돈내산 삼국지 후기 이벤트’를 열고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푸르넷 공부방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11일까지 ‘삼국지 출간기념 완독결의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