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신년사 통해 “여러분들의 외침과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혀

2020-12-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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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통과로 지방분권 강화 및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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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의장이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격려의 말과 포부를 전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곽도영 의장이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격려의 말과 포부를 전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이 다가오는 신축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곽 의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는 도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방역과 거리두기의 철저한 시행, 세 번에 걸친 추가경정예산 및 심도 깊은 당초예산 심사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해왔으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시적인 위기 해소가 아닌, 좀 더 멀리 바라보며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임을 깨닫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역할과 권한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고 지역과 각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분들의 목소리가 모여 지역을 바꾸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다며 강원도의회가 그 통로와 창이 돼 여러분들의 외침과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곽도영 의장은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소의 걸음처럼 더욱 우직하고 힘찬 발걸음으로 지역의 발전과 도민 행복이라는 꿈을 향해 모두 함께 걸어 나가자”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앗아간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더욱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여러분들 곁으로 더욱 다가가는 소통과 신뢰의 의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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