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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30/20201230173528104572.jpg)
[사진=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한 가운데, 추 장관은 "함께 닦는 이 길의 목적지에 우리는 꼭 함께할 것이라는 믿음을 간직한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박 의원이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혼미한 가운데도 길이 있으리니, 그 길은 사람이 내는 것이고 먼저 간 사람에 이어 다음 사람이 또 그다음 사람이 무릎이 해지도록 닦는 길은 결코 멈춤이 없을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박 후보자도 지명에 대한 소감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