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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1/16/20201116163614283821.jpg)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30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3.98포인트(0.45%) 하락하며 2만7444.17에 장을 마감했다. 연말 종가로는 지난 1989년(3만8915)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 수준이다. 토픽스지수는 14.50포인트(0.80%) 내린 1804.6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조정장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3대 지수가 모두 급증, 특히 닛케이지수는 이번주 들어 900포인트 이상 뛰어 2만7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3.98포인트(0.45%) 하락하며 2만7444.17에 장을 마감했다. 연말 종가로는 지난 1989년(3만8915)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 수준이다. 토픽스지수는 14.50포인트(0.80%) 내린 1804.68에 장을 마쳤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42포인트(1.05%) 상승한 3414.4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36포인트(1.66%) 올린 1만4201.57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87.54포인트(3.11%) 뛴 2900.54로 장을 닫았다.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이 이날 현행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혀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65포인트(1.49%) 올린 1만4687.70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4분 기준 약 452포인트(1.70%) 상승한 2만702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