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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17/20201217135928719912.png)
하나마이크론은 지난 11일 범프(BUMP)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해당 부문을 전담하는 ‘하나더블유엘피’(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분할은 단순ㆍ물적분할로서 신설회사가 설립 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가 분할되는 회사에 배정되므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는다. 분할 기일은 2021년 1월1일이다.
반도체 전문 회사인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패키징 사업과 SSD 등의 스토리지(Storage) 제품, RFIDGPS 등을 활용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징은 가공이 끝난 웨이퍼에서 자른 칩을 포장하는 공정으로, 외부 충격, 불순물 등을 보호하고 메인 회로와 신호를 전달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