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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30/202012301343116034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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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의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2860선을 돌파하며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8만원을 넘어서며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매수세를 이어가던 개인은 순매도로 전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원, 45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홀로 122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이날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200원(2,81%) 오른 8만5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 현재는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29%), 삼성전자우(1.39%), LG화학(0.74%), 삼성바이오로직스(0.61%), 네이버(3.18%), 삼성SDI(3.16%), 현대차(0.79%), 카카오(1.30%) 등이 상승세다. 셀트리온(-0.97%)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71포인트(1.22%) 오른 969.1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0.03포인트(0.00%) 내린 957.38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