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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4일 개통예정인 수정IC-부발역사간 농어촌도로(왼쪽) 및 초지-장평간 도로(오른쪽). [사진=경기 이천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30/20201230114525449240.jpg)
내년 1월 4일 개통예정인 수정IC-부발역사간 농어촌도로(왼쪽) 및 초지-장평간 도로(오른쪽). [사진=경기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수정교차로에서 경강선 부발역사를 잇는 농어촌도로와 대월면 장평사거리에서 장평리를 잇는 시도20호선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4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 ‘수정교차로~부발역사간 농어촌도로’ 총사업비 120억원 투입, 1.87km 연장, 폭 10.5m(2차로) 규모 △ ‘초지~장평간 시도20호선’ 총사업비 36억원 투입, 0.8km 연장, 폭 11.9m(2차로) 규모로 지난 2018년 10월·11월 착공해 이번달에 준공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남~장호원간 6-1공구 개통에 맞춰 초지-장평간 잔여구간도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발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