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수정교차로~부발역사간 농어촌도로’ 및 ‘초지~장평간 시도20호선’ 확포장공사 완료

2020-12-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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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4일 개통 예정, 교통환경 개선으로 인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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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4일 개통예정인 수정IC-부발역사간 농어촌도로(왼쪽) 및 초지-장평간 도로(오른쪽). [사진=경기 이천시 제공]

내년 1월 4일 개통예정인 수정IC-부발역사간 농어촌도로(왼쪽) 및 초지-장평간 도로(오른쪽). [사진=경기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수정교차로에서 경강선 부발역사를 잇는 농어촌도로와 대월면 장평사거리에서 장평리를 잇는 시도20호선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4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 ‘수정교차로~부발역사간 농어촌도로’ 총사업비 120억원 투입, 1.87km 연장, 폭 10.5m(2차로) 규모 △ ‘초지~장평간 시도20호선’ 총사업비 36억원 투입, 0.8km 연장, 폭 11.9m(2차로) 규모로 지난 2018년 10월·11월 착공해 이번달에 준공했다.
건설과 장훈희 주무관은 “이번 개통으로 인해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와 부발역세권 개발지구 및 SK하이닉스 접근성 강화로 물류비용 절감과, 앞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간 6-1공구’ 장평교차로와 연결돼 대월면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등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남~장호원간 6-1공구 개통에 맞춰 초지-장평간 잔여구간도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발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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