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고령 해지움 영농조합법인 벤치마킹 모습[사진=상주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30/20201230111256828850.jpg)
고령 해지움 영농조합법인 벤치마킹 모습[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축산악취개선사업비 38억700만원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8억700만원으로 국비 20%, 국비융자 50%, 지방비 20%, 자부담 10% 비율이다.
지원 내용은 축산악취 저감 시설 및 기계·장비구입비 등이다.
상주시 악취개선사업 신청 농가는 64농가 88개소 지원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축산업이 축산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위해 요소로 작용하자 악취민원 다발 축종인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농가교육, 악취개선 컨설팅,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의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농가별 악취개선방안 사업계획을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2021년에는 악취개선사업 외에도 퇴비유통전문조직, 액비저장조 개보수지원, 축분고속건조발효기 지원사업 등 국도비사업을 계획하는 등 악취 개선을 넘어 축산 이미지 개선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