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복 터진 ‘상주시 건설도시국’

2020-12-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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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건설도시국이 올해 업무에서 큰 성과를 냈다.

각종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하고 다수의 공모사업도 따내 국․도비 1천여억 원을 확보했다.

건설도시국은 2020년 경상북도 업무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2개 분야를 차지했고, 우수 2개 분야에서는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내역은 경상북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시상금 400만 원)와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시상금 150만 원) 등이다.

또 경상북도 도로 정비업무평가에서 우수(시상금 200만 원)를, 행정안전부 민방위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표창을 차지했다.

중앙부처 및 도 단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4건의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1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는 2019년 대비 789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규모 사업의 재원을 마련했다.

공모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 428억 원(국‧도비 330억 원) △행안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32억 원(국‧도비 281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300억 원(국‧도비 195억 원) △경상북도 지방하천 공모사업 300억 원(도비 210억 원) 등이다.

한편, 2021년 건설 공사 조기 착공을 위해 대규모 사업의 경우 12월 설계를 발주한다.

소규모 사업은 지난 12월 11일부터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측량·설계 합동작업을 해 내년 3월 5일 종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4일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정책 방향 및 국‧도비 확보방안’ 이라는 주제로 2021년 공모사업 추진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하는 등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동희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창의적 발상과 도전 정신으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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