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2020년 사회 공헌 캠페인 성과 발표

2020-12-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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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두드림, 포르쉐 드림 서클 등으로 청소년 지원

4개 공식 딜러사와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2억원 긴급 지원금 조성

포르쉐코리아가 2020년 한 해 동안 펼친 사회 공헌 활동의 성과를 30일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특히 올해 4년 차를 맞은 사회 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이 아동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 실현 차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쌓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4년 동안 일반학교 1곳, 특수학교 5곳, 총 6개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했다. 올해는 지적 장애 아동을 위한 홀트학교와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새솔학교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추가로 완공하며, 장애 특성에 맞는 특화 공간이 필요한 특수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바이올린·클라리넷·펜싱·유도 등 스포츠 및 예술 분야의 차세대 주역을 선발해 꿈을 이어나갈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회 및 훈련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영재 아카데미 합격, 전국 단위 콩쿠르 대회 수상,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등의 결실을 맺었다.

새로운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학생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태양광 패널 설치로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 가치에 대한 중요성까지 알리는 '포르쉐 드림 서클'을 판교초·은진초·잠현초 3개교에서 진행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의 감염예방과 생계지원을 위해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총 2억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실내 체육관을 건립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와 다양한 예체능 인재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은 미래 세대를 위한 브랜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올해는 학교 내 숲을 조성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까지 새롭게 선보이며, 현대기술과 지속가능성의 조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포르쉐코리아는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총 11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아동 복지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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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의 올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 내용이 담긴 표.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코리아의 올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 내용이 담긴 표.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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