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0년도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1명 명단을 확정,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초 35개 모집단위에서 총 28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합격 인원은 예정 인원보다 7명 증원됐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전원 합격 처리하고, 한 쪽 성이 선발 예정의 30%가 되도록 조정한 결과다.
합격자는 지난 10월 17일 필기시험,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실시된 면접시험 등을 거쳐 평균 62.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의 성별은 여성(149명·51.2%)이 남성보다 더 많았고, 연령대는 20대(181명·61.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론 △30대(21.3%) △10대(13.4%) △40대(3.1%) 순이었다. 전기시설(고졸) 9급에서 최연소 합격자(18세)가 나왔고, 최고령(48세)은 일반토목 7급에서 나왔다.
지역별 합격인원은 서울지역 합격자가 164명(56.4%)으로 가장 높았다. 경기 67명(23.0%), 인천 8명(2.7%) 등이 뒤이었다.
내년 정기 공채 시험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필기시험은 6월 5일, 2회 필기시험은 10월 16일 각각 치러진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영희 인재채용과장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직적합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모집했다"며 "2021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유지하고 진취적 공직자를 채용할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35개 모집단위에서 총 28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합격 인원은 예정 인원보다 7명 증원됐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전원 합격 처리하고, 한 쪽 성이 선발 예정의 30%가 되도록 조정한 결과다.
합격자는 지난 10월 17일 필기시험,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실시된 면접시험 등을 거쳐 평균 62.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의 성별은 여성(149명·51.2%)이 남성보다 더 많았고, 연령대는 20대(181명·61.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론 △30대(21.3%) △10대(13.4%) △40대(3.1%) 순이었다. 전기시설(고졸) 9급에서 최연소 합격자(18세)가 나왔고, 최고령(48세)은 일반토목 7급에서 나왔다.
내년 정기 공채 시험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필기시험은 6월 5일, 2회 필기시험은 10월 16일 각각 치러진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영희 인재채용과장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직적합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모집했다"며 "2021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유지하고 진취적 공직자를 채용할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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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30/20201230092301436850.jpg)
[사진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