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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북구보건소 코로나 대응 의료진들이 종사자와 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30/20201230090231451060.jpg)
지난 29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북구보건소 코로나 대응 의료진들이 종사자와 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904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365명, 경기 215명, 인천 49명 등 수도권에서 총 629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선 충북 45명, 대구 36명, 경남 34명, 부산·전북 각 29명, 충남 26명, 울산·경북·대전 각 17명, 강원 15명, 제주 5명, 광주 3명, 세종 2명 등 총 275명이 감염됐다. 17개 시·도 중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1주일간(12월 22∼28일)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90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을 기록,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