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회사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29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코스닥 시장에서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8.60% 오른 19만2000원에 거래됐다. 씨젠은 이민철 부사장(CTO) 등 상무 이상 임원 26명이 31억원 상당의 자기주식을 매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총 1만6299주 규모다. 회사 측은 이달 초 기준 올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공유한 임원진의 자발적인 행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