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지영 강사 라이브 영상 캡처]
이투스교육 소속 사회탐구영역 스타강사인 이지영 강사의 통장 잔고 공개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이지영 강사는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통장 잔고를 보여달라는 구독자의 요청에 "실시간 시청자 5000명이 되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은행 어플의 일부만 보였지만 눈치가 빠른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130억원이 찍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자는 돈 걱정 안 하냐"는 시청자 질문에 이 강사는 "물건 살 때 가격을 보고 사지 않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이 강사는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원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으며,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고가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하지만 50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이 강사의 솔직한 대답에 네티즌들은 "근데 이지영 강사는 그럴 만한 자격 충분함. 미친 듯이 노력파임. 그 참기 어렵다는 맹장 터졌을 때도 진통제 먹어가면서 참고 일주일인가를 버틴 걸로 앎. 나중에 병원 실려가서 몇십년 경력 가진 의사도 이렇게 독한 사람은 처음 봤다고 했을 정도. 그 후유증으로 다신 두 다리로 못 걸을 수도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견디고 간신히 이겨내서 다시 강단에 오를 수 있었던 걸로 앎(rl****)" "강도짓 범죄 안 저지르고 순수하게 본인 능력으로 돈 번거면 욕할 이유가 하나 없다. 어떻게 해서 저 많은 돈을 벌었을까? 연구하고 따라 해서 나도 부자 되면 되는 것이지(su****)" "멋있기만 하네(lu***)" 이분 진짜 열심히 살음.. 저 돈 줄 테니 이분 사는 대로 살라 해도 못함(mi****)" 등 댓글로 호응했다.
하지만 학원강사의 연봉을 알게 된 일부 네티즌들은 "능력에 비해 수입이 과하네(su***)" "사교육으로 모든 돈이 몰리니 인재들도 죄다 학원강사(ka***)"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