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얼룩진 2020년 한 해 모두가 힘들었지만 안양시정은 결코 흔들림없이 탄탄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올해 총 108회에 걸친 수상과 각 기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220억 원 넘는 시상금과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95건에 117억 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라고 말한다.
기관표창만도 32회로, 지난 8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을 평가하는 자리로, 전국 최고수준인 스마트방범망이 안전관리 분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관내 4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10월 대한민국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육성 분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수련시설 공모전 등에서 모두 최고에 오르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두 번씩이나 받는 기염도 토했다.
매년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단체장 평가에서도 두 번의 수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음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또, 2019년도를 대상으로 한 재정분석 ‘가’등급 평가는 시가 재정건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아울러, 정부 각 부처와 산하기관이 공모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해 76건이 채택되며 보조금 218억 원도 받게 됐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지자체 ITS국고지원사업에도 선택받아 118억 원을 예약함으로써, 스마트 첨단교통시스템 구축에도 한 발짝 다가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