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44)씨가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빌린 뒤 일부를 갚지 않아 고소 당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5일 임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지난 7월쯤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에게 2500만원을 빌린 뒤 이 가운데 1500만원을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관련기사경제단체 수장부터 IT·바이오 만난 정세균...키워드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서울에서 가장 넓은 용산공원, 내년에 더 개방된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임씨에게 이달 초 출석 통보를 했지만, 임씨는 별다른 연락 없이 경찰서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용 #사기혐의 #피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태현 taehyun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