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권 세종시태권도협회장 당선자 제2대 세종시 태권도협회장에 후보로 나섰던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몰표를 얻어 당선됐다. 24일 간선제로 치러진 세종시 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수 12명 중 1명의 기권표가 나왔고, 유효표 11표 중 모든 표를 윤 후보가 획득하면서 압도적인 양상을 나타냈다.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전국 17개 광역시·도 태권도협회장 세종시 선거에서 윤 후보가 당선돼 앞으로 4년 간 지역 태권도계를 이끌게 됐다. 윤 후보는 당선증을 교부받고, 당선인 신분에서 체제 정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관련기사윤형권 신임 세종시태권도협회장 "개혁위원회 꾸려 협회 정상화"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혼란스러운 태권도계 바로잡겠다" #대한태권도협회 #세종시 #태권도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