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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SEC는 리플을 유가증권으로 보고 투자자 보호법을 위반한 혐의가 짙다고 주장,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리플 개발사 리플랩스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와 크리스 라슨 공동 창업자 등 주요 임원에 대해서도 연방 법원에 기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리플은 국제 송금 용도로 개발된 가상자산이다. 비트코인의 영향을 받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개념을 도입했다. 실시간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송금과 국경 간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SEC의 소송 소식이 전해진 후 리플은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3시 53분 기준, 전일 대비 15.10% 낮은 0.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