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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창청증권 보고서]
우량예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1~3분기 동안 두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유지하는 등의 성장을 이뤘다.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3% 증가한 424억9300만 위안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순익은 15.96% 증가한 145억4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세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중국 브랜드가치 순위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이는 가치 증가폭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회사 시장 가치는 이미 1조 위안을 돌파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14차 5개년 계획도 호재다. 중국 정부가 내수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대표적 소비주로 꼽히는 바이주 주식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중국 창청증권은 우량에예 대한 투자의견을 ‘추천’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0년~2022년 순익을 각각 208억3800만 위안, 255억7500만 위안, 302억200만 위안으로 내다봤다.. 이는 각각 직 전년도 대비 19.7%, 22.7%, 18.1%씩 증감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5.37, 6.59, 7.7위안으로 예상됐다.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53배, 43배, 36배다.